빌딩이나 상가 및 오피스텔을 투자할 때 임대수익률이 중요합니다. 몇몇 분들은 단순히 월세가격만 듣고 임대건물에 투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략적으로라도 수익률을 구해봐야 얼마나 매력적인 투자처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임대 수익률을 구하는 공식과 예시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주상복합 장단점과 변천사에 대한 자세한 포스팅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주상복합 단점 장점 및 변천사
주상복합 아파트는 상업용 시설과 주거용 시설이 함께 있는 공동주택입니다. 하지만 부동산에 관심이 없으시면 아파트와 주상복합 아파트 구분하기가 어려우실 겁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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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수익률 구하는 방법
보증금 5,000만 원 임대로 200만 원 10억짜리 빌딩의 수익률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 수익률 계산하는 공식 = (임대료 × 12개월) ÷ (매매금액 - 보증금) × 100
▶ 200만 원(임대료) × 12개월 ÷ 9억 5,000만 원(매매금액 - 보증금) = 0.0252 × 100 = 2.52%
해당 빌딩의 수익률은 2.52% 인걸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본인이 투자할 물건의 임대수익률을 구할 수 있습니다. 한 번 더 다른 부동산으로 계산해 보겠습니다.
강남역 주변 오피스텔 예시
강남역 주변 역세권에 위치 한 강남역센트럴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입니다. 현재 24㎡평이 3억 원이며, 보증금 1,000만 원에 월세 100만 원인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임대수익률을 계산해 보겠습니다.
▶ 100만 원(월세) × 12개월 ÷ 2억 9,000만 원(매매금액 3억 원 - 보증금 1,000만 원) = 0.0413 × 100 = 4.1%
오피스텔 수익률은 4.1%입니다. 나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부동산을 매수함으로써 드는 비용도 추가해봐야 합니다. 취득세, 재산세, 중개비 + 건물 감가상각비 + 매번 세입자를 구해야 하는 스트레스를 합쳐서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만약, 금리가 1 ~ 2%라면 매력적인 수익률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출금을 활용해 더 높은 수익률도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금리 5% 예금도 쉽게 찾아볼 수 있어 현금보유가 더 매력적인 게 사실입니다.
이렇게 금리와 현재 부동산의 임대수익률을 비교 분석하시는 습관을 들이시면 본인에 유리한 좋은 투자처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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