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집에 사는 건 설레이지만 이사는 꽤나 힘들고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사비용을 어떻게든 줄이고 싶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사비용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5가지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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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비용이 비싼 날 피하기
음력 달력에 따르면 손 없는 날, 월말, 월초, 명절 연휴 전 등은 이사비용이 높게 책정됩니다. 특히 금요일에 이사를 하면 비용이 두 배로 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시기를 피해 이사를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날짜를 잘 조정하면 몇 만원 부터 수십만 원원까지 절약할 수 있습니다.
하반기는 9월부터 12월까지는 특히 이사 성수기로 이 시기에 이사를 가면 비용이 훨씬 더 비쌀 수 있습니다. 성수기 예정일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반기 성수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하반기 성수기 날짜 확인
✅ 9월: 2일~5일 (명절 전) / 14일 / 15일 / 16일 / 24일 / 25일
✅ 10월: 105일 (연휴+손 없는 날) / 14일 / 15일 / 24일
✅ 11월: 2일 / 3일 / 11일 / 12일 / 13일 / 22일 / 23일
✅ 12월: 2일 / 3일 / 12일 / 13일 / 22일 / 23일 / 31일
성수기가 아닌 시기에 이사를 가면 업체들 사이의 경쟁이 덜 해서 더 저렴한 견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용달 / 택배이사 활용
가전이나 가구 없이 풀옵션 집으로 이사갈 때나 짐이 적을 때는 용달이나 택배이사가 이상적입니다. 짐의 양이 적고 이사 거리가 멀 경우 용달 이사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원룸이나 오피스텔로 이사하는 경우에는 더욱 추천됩니다.
다만, 용달 이사에서는 기사가 짐을 싣고 내리는 것까지만 해주므로 짐을 집 안으로 옮겨야 할 경우 친구를 섭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사 1달 전부터 견적 발품 팔기
이사 어플이나 지역 커뮤니티를 통해 저렴한 이사 업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사 견적은 여러 업체에게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다리차 대신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추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여러 이사 어플을 비교하여 가장 저렴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선택하면 좋습니다. 미소, 짐싸, 이사모아, 이방 등 다양한 어플이 있으니 비교해보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것을 선택하면 됩니다.
대형 가전/가구 처분하기
폐가전제품 무료 방문수거 서비스나 당근마켓을 이용해 미리 예약을 잡고 판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임대인에게 옵션으로 판매하거나 다음 세입자에게 판매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은 이사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 아래 사이트에서 다양한 가전제품을 무료로 수거 가능하며 1599-0903에서 예약도 가능합니다.
폐가전 방문수거 사이트
예를들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오븐,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등을 대형 가전도 가능하며, 전기밥솥, 히터, 청소기 등 소형 가전도 5개 이상 신청하면 무료입니다.
따라서,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전제품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이 옵션으로 있는 집에 이사가기
에어컨은 철거/재설치 비용이 높기 때문에 옵션으로 있는 집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철거와 재설치만 해도 수십만 원은 소비될 수 있습니다. 이를 피하려면 에어컨이 설치된 집을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에어컨을 설치할 때는 집주인과 상의하고 이전설치를 할 경우 제조사의 서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사설 업체를 이용하면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AS를 받을 수 없을 위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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