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월정액 대중교통 카드로 서울시내의 지하철, 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카드입니다. 특히, 이 카드는 서울시 권역 내에서 대중교통을 41회 이상 이용할 경우 경제적인 혜택을 볼 수 있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후동행카드' 란 무엇인지 가격 및 혜택 등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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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란?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의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액제 카드로서 서울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이 카드는 서울시내의 다양한 교통수단을 포괄하며 향후 한강 수상버스와 같은 새로운 교통수단까지 확장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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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및 혜택
기후동행카드는 청년들을 위한 할인 혜택도 제공합니다.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들은 월 5만8000원에 이 카드를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청년들에게는 정말 좋은 소식입니다.
✅ 일반 카드: 월 60,000원 (따릉이 포함시 65,000원)
✅ 청년 할인권: 19~34세 청년 대상으로 월 58,000원
✅ 적용 범위: 서울시 내 모든 대중교통 (단, 광역버스·신분당선·GTX는 제외)
신청 방법 및 구매 등록
기후동행카드는 실물카드와 모바일카드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됩니다.
✅ 실물카드 구매: 서울지하철 1~8호선 고객안전실 및 일부 편의점에서 3,000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카드를 받은 후 지하철역의 교통카드 충전기를 통해 충전합니다.
✅ 모바일카드: '기후동행카드' 앱을 통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휴대폰에서 무료로 구매 및 충전 가능.
K-패스 vs 기후동행카드
K-패스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대중교통 정기권이에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일정 비율의 요금을 다음 달에 환급해주는 시스템이죠.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는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서비스 범위와 대상에서 차이가 있어요.
K-패스 비교 시, 월 교통비가 80,000원 이하일 경우 K-패스와 큰 차이가 없지만 그 이상이고 주로 서울만 다니는 경우 기후동행카드가 더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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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인천시와 경기 김포시도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고려하고 있으며 이는 수도권 전체의 대중교통 체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경기도와 인천시는 자체적인 '더 경기패스'와 'I-패스'를 출시할 계획으로 이들은 K-패스를 기반으로 추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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