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문제는 현대 사회의 주요 고민 중 하나입니다. 이에 대응하여, 정부는 29일에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에서 파격적인 저출산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이 대책의 핵심은 바로 '신생아 특공'입니다.
이 특공은 신생아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한 공공분양주택 특별공급을 의미하며,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제공합니다. 아래에서는 신생아특별공급이란 무엇인지, 이와 관련된 대출금리는 어떻게되는 지등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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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특공이란?
신생아 특공은 출산 가구에게 주택 마련의 기회를 늘려주기 위한 대책입니다. 2024년 3월부터 신생아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한 공공분양주택 특별공급이 신설됩니다. 공급 규모는 연 3만호 가량을 공급한다고 합니다.
혜택
✅ 아이를 출산한 가구라면 부부 합산 연소득이 1억원을 넘더라도 특례 저리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결혼을 하지 않았더라도 아이가 있으면 누구든지 신생아 특공 및 저리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생아 특례 저리 대출
🔻 먼저 가장 비교되는 디딤돌 대출 금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보다시피 최저 2.45% ~ 최고 3.3%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신설되는 신생아 특례대출은 어떨까요?
🔻 이번에 신설되는 신생아 특례 구입 전세자금 대출 금리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례 대출로 금리수준이 최저 1.1 % ~ 최고 3.3%로 디딤돌보다 나은걸 알 수 있습니다.
공공분양주택 신생아 특공 조건
공공분양주택 신생아 특공을 받기 위한 주요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증명서류:
입주자 모집 공고일로부터 2년 이내 임신·출산했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합니다.
✅ 소득 및 자산 기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50%(3인가구 기준 976만원) 이하이며, 자산은 3억7900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4인 가구의 경우, 소득 기준은 월 약 1200만 이하입니다.
민간분양 신생아 특공
✅ 우선 공급: 생애최초·신혼부부 특공 물량의 20%를 신생아 가구에 우선 공급합니다.
✅ 소득 요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60%(3인가구 기준 1041만원) 이하를 충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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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계획
정부는 향후 신생아 특공·우선공급을 연 7만 가구(임대 포함)씩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인허가 기준으로, 실제로 이런 물량이 공급되는 시기는 2~3년 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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