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 2023. 3. 24.

전세 이사 할때 필수 할 일(장기수선충당금, 도시가스, 관리비 등)

살다 보면 이사를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짐과 몸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이사할 때 필수로 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이사를 준비하는데 필요한 사항들을 미리 알아두시면, 이사 당일에 놓치지 않고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사할 때 필요한 도시가스, 장기수선충당금, 관리비 등에 대해서 셜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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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이사 준비 사항
전세 이사 준비 사항 해야할일


도시가스 예약

이사 날짜를 결정한 후, 해당 지역 도시가스 서비스 센터에 전화하여 이사 당일 가스를 끊을 수 있도록 예약을 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 강남에서 이사를 나가신다면, 서울 강남도시가스 고객센터(538-1824~5)로 전화를 걸어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이사 전까지 사용한 가스비용은 이사 당일 기사님에게 현금 또는 카드로 납부해야 합니다.

 

반출증 받기

아파트에서 이사를 나갈 경우, 관리사무소에서 관리비를 정산하고, 확인증 발급을 위한 반출증을 받아야 합니다. 이사 일주일 전에 관리사무소에 전화하여 이사 날짜를 알려주시면, 관리비 정산을 미리 처리해 놓을 수 있습니다. 이사업체와 함께 엘리베이터 사용 예약을 할 때, 관리비 정산도 부탁드리면 편리할 것입니다.

 

장기수선충당금 납부확인서 받기

아파트의 관리주체가 장기수선계획에 따라 주요 시설에 대한 교체, 보수를 위해 필요한 금액을 주택 소유자로부터 징수하여 적립하는 것이 장기수선충당금입니다. 주택 소유자가 납부해야 하지만, 임차인이 대신 납부한 경우 이사할 때 소유자에게 정산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관리사무소에서 장기수선충당금 납부확인서를 발급받아 부동산 중개업자에게 전달하면, 중개업자는 집주인에게 금액을 제시하고 임차인의 계좌로 금액을 전달해 줍니다.

 

전달물품 준비

이사 당일 오전에 부동산 중개업자와 집주인이 아파트를 방문하여 집의 상태를 확인하게 됩니다. 이때 키, 리모컨, 아파트 책자 등을 부동산 중개업자에게 전달해 주어야 합니다. 이사 짐에 섞이지 않도록 미리 전달할 물품을 준비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준비해 둔 물품을 잘 챙겨서 전달하시기 바랍니다.

 

전세금 반환

전세금은 일반적으로 이사 당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사이에 집주인이 계좌로 이체해 줍니다. 이때 받은 잔금을 이사하는 곳에서 다시 전달받아 잔금 처리를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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