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복지센터, 주민센터, 동사무소' 이 세 명칭은 모두 같은 곳을 지칭하지만, 시대와 사회의 변화에 따라 명칭이 여러 번 바뀌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명칭 변경이 왜 이루어졌을까요? 이러한 변화의 배경과 그 이유, 그리고 현재까지 이르게 된 과정을 상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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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무소에서 주민센터로
2007년 9월 1일, 동사무소의 명칭이 '주민센터'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전달된 지침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주민센터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주민 맞춤형으로 복지, 문화, 교양, 생활체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 기관으로 전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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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센터에서 행정복지센터로
2018년에는 또 다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행정자치부와 보건복지부의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그러면서 읍사무소, 면사무소, 동주민센터의 명칭이 '행정복지센터'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읍사무소는 '읍행정복지센터', 면사무소는 '면행정복지센터', 동주민센터는 '동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명칭 변경 이유
명칭이 변경된 이유는 행정과 복지의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함입니다. 행정복지센터는 단순히 행정 업무를 수행하는 곳이 아니라, 복지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 것입니다.
현재 올바른 명칭은?
현재 사용되는 공식 명칭은 '행정복지센터'입니다. 행정복지센터, 주민센터, 동사무소는 결국 같은 개념을 지칭하며, 행정과 복지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재의 모습에 맞춰 '행정복지센터'라고 부르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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