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은 한국에서 자주 일어나는 현상은 아닙니다. 하지만 한 번이라도 일어날 시에는 피해규모는 엄청난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지진 뉴스가 나올 때마다 내가 살고 있는 집은 안전한지 걱정이 될 때가 많은 실겁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럴때 이용하실 수 있는 내진설계 간편 조회 서비스에 대해서 설명드리고 내진설계 원리에 대해서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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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진설계란?
내진설계란 지진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건물이나 다른 구조물을 설계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이는 지진으로 발생하는 지반의 흔들림에도 전체적인 구조나 내부 시설물이 파손되지 않도록 튼튼하게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예를 들어, 건축물 내부에 철근 콘크리트의 내진벽과 같은 부재를 설치해 강한 흔들림에도 붕괴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이에 해당합니다.
내진설계 원리 3가지
내진설계는 크게 세 가지 방법으로 세분화할 수 있습니다.
1. 면진구조
지진으로 발생하는 진동의 주기를 길게 변화시켜 건축물이 받는 에너지를 줄이는 원리입니다. 이는 건축물과 지반을 격리시키는 방법으로, 지진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장치 혹은 구조물 위에 건물을 올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2. 감쇠장치
진동에너지를 소비함으로써 구조물의 흔들림을 점차적으로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장치는 '댐퍼'라고도 불리며, 진동에너지를 소비하여 구조물의 흔들림을 줄입니다.
3. 제진구조
지진으로 인해 전달되는 진동을 감지하고 그에 따라 대응하는 힘 또는 진동을 발생시켜 구조물로 전달되는 진동을 저감 시키거나 구조물의 강성, 감쇠 등을 제어해 피해를 줄이는 것입니다.
우리 집 내진설계 간편 조회 서비스란?
'우리 집 내진설계 간편 조회 서비스'는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건축도시정책정보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건축물의 내진설계 의무적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이 서비스는 2017년 12월 27일부터 확대 운영되어 왔으며, 단독주택, 공동주택, 오피스텔, 제1·2종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건축물에 대한 내진설계 법적 의무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2년 9월 이전에 인허가 신청된 서비스 대상 용도 건축물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1단계: 서비스 접속 및 약관 동의
내진설계 조회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 먼저 약관에 동의해야 합니다. 동의를 표시하는 체크박스를 클릭하고 '동의함'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2단계: 우리집 주소 검색
다음 단계는 서비스를 이용하여 우리 집 주소를 검색하는 것입니다.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면 이 과정은 상대적으로 간단합니다. 내진설계 대상 건물의 주소를 도로명 주소 등으로 입력하고, 아파트라면 동을 선택하면 됩니다.
3단계: 조회 결과 확인
주소를 입력한 후에는 우리집이우리 집이 내진설계 의무 적용 대상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과가 '이 건물은 내진설계 의무 적용 대상입니다.'와 관련 법령이 표시되면, 우리 집이 내진설계로 지어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색이 안될 때
내진설계 조회 서비스는 2022년 9월 이전에 승인된 건축물(단독주택, 공동주택, 제1·2종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포함)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2022년 9월 이후 등록된 건축물은 현재 시스템에서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건축도시정책정보센터는 2022년 9월 이후 건축물 정보를 수집·정리 중이므로 향후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국 역대급 지진
2016년 경주를 강타한 역대 최고 규모의 지진으로 한반도 전역이 흔들렸습니다. 무려 북한의 5차 핵실험으로 인한 인공지진의 50배 위력에 달했다고합니다. 이 내용의 영상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