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을 결정하고 나면 그다음 단계는 사직서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사직서는 본인이 직장에 남기는 마지막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잘 작성된 사직서는 나중에 다시 필요할 때 퇴사한 회사와의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직서를 어떻게 작성하고, 주의사항은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양식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사직서 양식도 올려놓겠습니다.
✅ 헷갈려하는 권고사직서에 관한 포스팅도 있으니 함께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사직서 작성 방법
사직서를 작성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적인 정보들을 올바르게 적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직서에는 이름, 소속, 사직 사유, 마지막 근무일 등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다음으로, 위와 같이 사직서 양식에 맞추어 빈칸을 적절히 작성해야 합니다. 또한 퇴사 이유를 명확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적인 사유로 퇴사하게 될 경우,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날짜)부로 사직하고자 합니다.'라고 적으면 됩니다. 밝힐 수 있는 다른 사유가 있다면 사유를 적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사직서 양식을 다운받아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사직서 작성 시 주의사항
사직서를 작성할 때 특히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사직 사유를 명확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사의 사정으로 권고사직을 받았다면, 이를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는 나중에 법적 문제가 발생했을 때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강제로 퇴사를 시켰는데 자발적으로 퇴사한 것으로 기록이 된다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사직서 제출 시기 및 절차
사직서를 제출하는 시기는 딱히 정해져 있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퇴직 한 달 전에 회사에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회사에서 대체 인력을 찾고 업무를 인계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해서 바로 퇴직이 되는 것은 아니며, 회사와의 면담을 통해 퇴사 날짜를 확정하고 사표를 수리해야만 퇴직이 완료됩니다.
인수인계 절차
퇴직하기 전에 업무를 제대로 인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사직서를 제출한 후에도 회사에서 요구하는 업무 인수인계를 철저하게 해야만 나중에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이를 위해 '업무 인수인계서'를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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